'전원 끄기' 버튼이 안 보여도 괜찮아! 아이패드 전원 끄는 매우 쉬운 3가지 방법 완벽

'전원 끄기' 버튼이 안 보여도 괜찮아! 아이패드 전원 끄는 매우 쉬운 3가지 방법 완벽

해설

목차

1. 아이패드 전원 끄기의 중요성: 왜 꺼야 할까요?
2. 가장 표준적인 방법: 버튼을 이용한 전원 끄기 (홈 버튼 유/무에 따라 구분)
   • 홈 버튼이 없는 아이패드 (Face ID 모델) 전원 끄는 법
   • 홈 버튼이 있는 아이패드 전원 끄는 법
3. 버튼 작동에 문제가 있거나 사용을 피하고 싶을 때: 설정 메뉴를 통한 전원 끄기
4. 갑자기 먹통이 되었을 때의 비상구: 강제 재시동 (Force Restart) 방법
   • 강제 재시동이 필요한 상황
   • 강제 재시동 (홈 버튼 없는 모델) 순서
   • 강제 재시동 (홈 버튼 있는 모델) 순서

---

1. 아이패드 전원 끄기의 중요성: 왜 꺼야 할까요?

많은 사용자들이 아이패드를 덮어두거나 잠금 버튼만 눌러 '잠자기' 상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아이패드는 전력 효율이 뛰어나 잠자기 상태에서도 배터리 소모가 적지만, 주기적으로 전원을 완전히 끄는 것은 기기의 장기적인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첫째, 시스템 오류 및 잔여 메모리 정리가 이루어집니다. 아이패드를 껐다가 다시 켜는 과정에서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던 불필요한 앱과 프로세스가 모두 종료되고 메모리가 초기화되어, 버벅거림이나 예기치 않은 앱 충돌 현상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둘째, 배터리 성능 유지에 기여합니다. 완전히 전원을 끔으로써 미세한 대기 전력 소모를 완전히 차단하여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 배터리가 방전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셋째, 업데이트 적용의 완벽성입니다. 때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후 완전히 전원을 껐다가 켜야 변경 사항이 시스템에 완벽하게 반영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완전히 전원을 끄고 다시 시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2. 가장 표준적인 방법: 버튼을 이용한 전원 끄기 (홈 버튼 유/무에 따라 구분)

아이패드는 모델에 따라 '홈 버튼'의 유무가 전원 끄는 방식에 차이를 만듭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아이패드 모델에 맞춰 올바른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홈 버튼이 없는 아이패드 (Face ID 모델) 전원 끄는 법

아이패드 프로 (2018년 이후),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이후), 아이패드 미니 (6세대) 등 최근 모델들은 홈 버튼이 없어 전원 끄기 방식이 다릅니다. 이 모델들은 측면에 있는 상단 버튼(전원/잠금 버튼)과 볼륨 버튼을 동시에 사용합니다.

1. 상단 버튼(전원 버튼)과 음량 버튼 중 하나 (크게 또는 작게)를 동시에 길게 누릅니다.
2. 약 2~3초간 누르고 있으면 화면에 '밀어서 전원 끄기' 슬라이더가 나타납니다.
3. 화면 상단에 나타난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밀어 전원을 완전히 종료합니다.
4. 전원이 완전히 꺼지면 화면이 검게 변하고, 잠시 후 다시 상단 버튼을 길게 눌러 켤 수 있습니다.

홈 버튼이 있는 아이패드 전원 끄는 법

아이패드 (9세대 이하),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이하) 등 홈 버튼이 있는 모델은 더 간단합니다.

1. 아이패드 상단 또는 측면에 위치한 상단 버튼(전원 버튼)을 길게 누릅니다.
2. 약 2~3초간 누르고 있으면 화면에 '밀어서 전원 끄기' 슬라이더가 나타납니다.
3.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밀어 전원을 종료합니다.

3. 버튼 작동에 문제가 있거나 사용을 피하고 싶을 때: 설정 메뉴를 통한 전원 끄기

만약 아이패드의 물리적 버튼이 고장 났거나, 버튼을 누르는 대신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으로 전원을 끄고 싶다면 '설정' 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물리적 버튼의 개입 없이 아이패드를 종료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대안입니다.

1. '설정' 앱을 실행합니다.
2. 화면 왼쪽 메뉴 중 '일반' 항목을 선택합니다.
3. '일반' 화면의 스크롤을 맨 아래로 내립니다.
4. 가장 하단에 보이는 '시스템 종료' 버튼을 탭 합니다.
5. 화면에 '밀어서 전원 끄기' 슬라이더가 나타나면, 이를 오른쪽으로 밀어 전원을 종료합니다.

이 방법은 버튼 고장이나 특정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며, 아이패드의 전원을 끄는 가장 확실한 소프트웨어적 방법입니다.

4. 갑자기 먹통이 되었을 때의 비상구: 강제 재시동 (Force Restart) 방법

아이패드가 갑자기 화면이 멈추거나 터치에 반응하지 않는 등 '먹통'이 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일반적인 전원 끄기/켜기 과정으로는 해결되지 않으며, 시스템을 강제로 재부팅하는 '강제 재시동'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은 데이터 손실 없이 대부분의 일시적 오류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강제 재시동이 필요한 상황

• 화면이 완전히 멈추고 터치에 전혀 반응하지 않을 때
• 특정 앱에서 벗어날 수 없을 때
• 화면은 켜져 있지만, 화면이 검게 변하고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을 때

강제 재시동 (홈 버튼 없는 모델) 순서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이후, 아이패드 미니 6세대와 같이 홈 버튼이 없는 모델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세 개의 버튼을 순차적으로 눌러야 합니다.

1. 음량 높이기 버튼을 눌렀다가 즉시 놓습니다.
2. 음량 낮추기 버튼을 눌렀다가 즉시 놓습니다.
3. 상단 버튼(전원 버튼)을 Apple 로고가 나타날 때까지 계속 길게 누릅니다.
4. 화면에 Apple 로고가 나타나면 상단 버튼에서 손을 떼고 아이패드가 재부팅되기를 기다립니다.

이 순서는 세 개의 버튼을 동시에 누르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순서대로 '누르고 놓기'를 빠르게 수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강제 재시동 (홈 버튼 있는 모델) 순서

아이패드 9세대 이하,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이하 등 홈 버튼이 있는 모델은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

1. 홈 버튼과 상단 버튼(전원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릅니다.
2. 화면에 Apple 로고가 나타날 때까지 이 두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합니다.
3. Apple 로고가 나타나면 버튼에서 손을 떼고 아이패드가 재부팅되기를 기다립니다.

아이패드 전원을 끄는 것은 단순한 동작 같지만, 기기 모델에 따라 방법이 다르고, 오류 상황에 따른 비상 대처법까지 숙지하는 것은 스마트한 아이패드 사용의 기본입니다. 이 세 가지 방법을 익혀두면 아이패드 사용 중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 (공백 제외 2008자)